자생적 봉사단체인 행복한 동행의 64회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가 10월 19일 낮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 소공원에서 행해졌다.
이날 무료급식 행사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장애우 실직노동자 등 250여명의 이웃들이 참여 했다.
한편 작은손 클럽 김윤실 회장은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한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나날이 늘고 있으나 찬바람 몰아치는 겨울철에 추위와 바람을 막을 천막과 난로 등 월동장구 구입 기금마련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강경 젓갈축제장에서 "작은손 클럽'의 상호로 음식점을 개설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