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급 이상 공무원 참석. 2013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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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6급 담당 이상 간부 공무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3년도는 민선 5기 4년차로 사실상 민선 5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로 논산개청 100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논산 개청 100년! 기념사업’ 등 229건의 새로운 시책이 발굴됐다.
보고회에서는 논산시만의 특화된 자원․문화․생활환경에 기반을 둔 지역 역량 강화 콘텐츠 산업으로 병영 테마파크 조성, 근대 역사 문화촌 조성사업 유치, 우리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기호 유교 문화 자원을 활용하는 기호 유교 문화권 개발사업 등이 논의됐다.
또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자녀들의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인터넷 수능 강의 연회비 및 교재비 지원 방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노성 특화 농공단지 조성사업 등이 보고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황명선 시장은 “우리시의 새로운 경제성장의 축을 이룰 탑정호 수변 개발 사업과 기호 유교 문화권 개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배려를 한층 강화하고 최대한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문화 공연 유치와 논산 개청 100년을 맞아 기념 행사 등 각종 사업 구상과 새로운 100년의 기본틀을 공고히 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