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산벌 전투관련 4D 영상 관람, 전통 국궁체험 등 다채로운 현장 체험 학습 운영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초등학교 가을소풍 기간을 활용해 이달 11일부터 11월 9일 기간 중 화~금요일에 대전․충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계백장군 호국․충의정신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에도 인기리에 운영된 바 있는 이번 체험학교는 학생들에게 계백장군유적지와 백제군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호국․충의정신 함양과 우리 지역 백제문화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계백장군 묘소와 충장사 참배를 비롯해 주요 프로그램인 계백장군의 황산벌 전투를 소재로 한 4D 영상물 관람과 전문 지도자가 지도하는 전통 국궁 체험 등을 운영,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 김용신 소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백제군사박물관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교육의 산실은 물론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체험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달 7일까지 참가 신청한 학교 30곳으로 제한하며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백장군유적지 관리사무소 학예연구부서(☏041-730-47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