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산림연합 봉사대(대장 전일구)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연무체육공원에서 영외면회일에 맞춰 주민, 영외 면회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사랑․주민사랑․영외면회사랑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무료 점심식사와 다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비롯해 ‘뮤직페밀리’ 6인조밴드 및 국악,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쌀, 고구마 등 예스민 특산물 증정 행운권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일구 봉사대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과 열정을 보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주민과 영외 면회객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사랑하는 아들을 찾아오는 영외면회객들이 논산을 ‘친절 논산’,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산립연합봉사대는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늘 푸른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120명의 대원으로 구성, 평소 관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