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각종 사고 예방으로 안전 논산 구축을 위해 관내 경계 및 인접 관외지역 도로 등 5개소에 복합 다기능 차량번호인식 방범용 CCTV 11대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농촌지역, 관내 원룸촌, 아파트 단지 주변 등에서 차량을 이용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 용의자의 동선 파악 등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 구축 필요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친 후 연산면-계룡시 1번 국도, 벌곡면-계룡IC, 논산IC옆, 연무읍 마전리, 연무읍 고내리 지방도 등 5개소 도로변에 오는 10월까지 복합다기능 CCTV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 다기능 CCTV 구축으로 시간별 자료 화면을 수사 자료로 적극 활용, 행복하고 안전한 논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복합다기능 CCTV 설치 행정예고 관련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기한내 논산시 자치행정과 정보통신담당(☏041-730-3300)으로 문의 또는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