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운 헬스기구 반야산 체육시설 괸리소홀 반야산 가로등 7개 먹통 된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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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곳곳에 설치한 체육시설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또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산책길에 나서는 반야산 및 구르뫼산에 설치한 일부 운동기구가 파손된채 방치되는가하면 야간의 산행을 돕기위해 설치한 가로등이 먹통이 된채 일주일이 돼가도록 고쳐지지 않고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문제 발생시 즉시적으로 수리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7월 16일 저녁 8시경 가족과 함께 반야산에 오른 동신아파트 거주 윤모[45]씨 부부는 팔각정이나 관촉사 계단에 이르는 산행로를 따라 가로등이 설치돼 있어 여늬때처럼 후레쉬를 준비하지 않고 산책에 나섰다가 팔각정에서 동신 아파트쪽으로 내려오는 내리막길의 가로등 일곱군데가 먹통이어서 애를 먹었다며 시급히 수리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7월 17일 이른아침 시간에 반야산에 올라 중턱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하던 주부 이모씨는 근력운동하는 기구의 양편 손잡이가 모두 파손돼 불편을 느낀다며 조속히 수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구르뫼산의 경우도 이와 다르지 않아 가로등 수개가 고장이난 채 고쳐지지 않고 있으며 세무서 쪽에서 산에 오르는 초입의 간이 화장실이 현재 한칸 짜리인데다 설치된지 오래여서 남여 사용이 구분된 화장실을 설치해 줄것을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