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부창동 성당에 4억원 기탁 "스테파노 장학회 " 설립이어 현금 5억 또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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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 장학회 양태훈 [86] 이사장이 지난 1월 부창동 성당에 장학기금으로 사재 4억원을 기탁 "스테파노장학회"를 설립한데 이어 얼마전 현금 5억원을 또 쾌척. 지역사회 뜻있는 시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평생을 근검 절약을 신조로 자수성가한 양태훈 선생은 지난 92년 불우한 생활환경의 실력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스스로 덕천 장학회를 설립 매년 수십명의 지역거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해오면서 계속 장학기금을 늘려 덕천 장학회의 장학기금은 현재 9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이사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수년전 부터는 어려운 생활환경을 극복하고 자녀들을 잘 키우고 있는 장한어머니들을 발굴 이들을 격려하고 삶의 의지를 붂돋아 주는 취지로 장한어머니 착한 어머니 상을 제정 매년 장한 어머니로 선정된 주부들에게 생활비 등을 지원 해 오고 있다.
이런 양 이사장이 자신이 다니는 부창동 천주교회에 거금을 투척 자신의 세례명을 딴 "스테파노 장학회"를 설립하게 된 것은 성당에 다니는 신심이 두터운 신자 자녀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서울 등 대도시 유학이 어려운 실력있는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부인 송부선 [66] 여사의 권유를 옳게 여겨 추진된 것으로 이사장을 맏고 있는 송부선 여사는 "스테파노 장학회"는 천주교 신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 자제들도 장학금 수혜 대상에 포함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한편 양태훈 이사장과 금풍어린이집 원장을 맡고 있는 부인 송부선 원장은 덕천장학회나 스테파노 장학회는 생활형편이 여의하지 못하면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실력있는 인재 양성도 중요하지만 두 장학회가 선발하는 장학생들에 대한 제 1의 선발 기준은 친구들과 우애 있게 지내고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면서도 공부까지 잘하는 학생이라면서 그런 학생들이 커서 나라와 사회를 이끌어 나갈때 모두가 소망하는 아름다운 세상은 앞당겨 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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