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수 경위 박정재 경사 등 흉기들고 극렬 저항 피의자 격투 검거 중 부상 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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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는지난 6월 27일 휴대폰 매장에 침입 고가의 휴대폰 등을 훔치고 있던 강도상해범을 격투끝에 검거 했다고 밝혔다.
논산경찰서에 의하면 피의자 최모[40]은 6월 27일 새벽 2시경 논산시 취암동 ○○텔레콤의 전면유리를 부수고 침입하여 매장안에 전시중인 갤럭시 노트 휴대폰등 총 9대(시가 5,427,700원)를 훔치던 중, 매장주변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피의자 최씨는 휴대폰 매장을 침입 절도행각을 벌이던 중, 경찰관이 오자 현장에서 도주하여 약 2킬로미터 떨어진 대나무 숲에 숨어있던 중, 시민 김모씨(당54세)와 함께 주변을 탐문 중이던 경찰관에게 발각됐으며 , 체포과정에서 약 10여분 동안 흉기를 휘두루는등 극렬히 저항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피의자를 체포한 논산경찰서 논산지구대 경위 장성수는 피의자 최모씨 체포과정에서 피의자가 휘두른 카터칼에 오른손 중지 열창 및 허벅지에 좌상을 입고 박정재 경사는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는 등 심각한 부상을 당한 터에도 끝까지 범인을 제압 검거했던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김화순 논산경찰서장은 범인을 검거한 장성수 경위 및 박정재 경사 등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경찰관들의 감투정신을 높이 치하 격려하고 논산경찰은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주어진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경찰서는 얼마전 실시한 충남 지방청 산하 경찰서중 치안만족도 2위를 기록하는 등 범죄척결 및 대민봉사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시민들의 돈독한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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