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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에 있는 탑정저수지의 수변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저수지 주변 및 시설물 이용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후속지구 개발을 위해 2012년 6월 14일 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탑정지 수변개발사업 예비 타당성조사 지구 지정(안)을 심의하고 탑정 수변개발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관계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하여 논산시 의회 및 유관기관과 논산시민의 적극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본 사업은 2011년 3월에 전국에 있는 18,000여개의 저수지 중 최종적으로 현지 확인조사를 거쳐 탑정저수지가 7개 수변개발 대상지구로 선정된 바 있고 이번 경영위원회에서 탑정저수지가 예비타당성 조사 지구로 결정되었다.
❍ 사업 주요내용으로는 논산훈련소 등 지역특성과 수변을 테마로 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논산의 경우 연평균 100만명 이상의 안정적 관광수요가 존재하며 논산훈련소의 영외 면외 실시로 논산방문객이 계속증가하고 하는 추세에 있는 점 등이 다른 지역 저수지 보다 유리하게 적용됐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특히 국방대 이전과 양촌 IC 신설 등 탑정지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 탑정 둑높이기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탑정 팔경 조경사업이 내년에 완성될 경우 본 수변개발사업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 농어촌공사 논산지사 박천규 지사장은 앞으로 예비타당성 사전검토서 작성 과정을 거치게 되며 금년 9월에는 본격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여 기본계획 지구지정을 금년 말에 확정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사업 추진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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