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사례 관리로 복지체감도 기여위한 새로운 전기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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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도우미,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 방문형서비스사업실무자 등 700여명의 행복키움지원업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대 윤명숙 교수의 『통합사례관리 추진전략』,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 류애정 전문위원의 『희망복지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강의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논산시 개청 이래 최초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교육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러분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논산 복지 서비스 전달체계가 효율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앞서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과 갖고 일해 온 광석면 사월1리 최진상 이장 등 16명이 사회복지 유공자로 선정,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가 앞으로 논산시 복지체감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지난 4월 480명의 이․통장을 복지도우미로 위촉하고, 가정 노인돌봄, 가정간호 등 방문형 10개 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사회 안전망 구축과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 내실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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