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8일까지 시민 참여자 인터넷․우편․전화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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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가칭)민선5기 2년 시민과의 대화, 논산시민을 위한 「열린 시정 한마당」‘을 오는 6월 28일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 지난 2년간 시정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심도 있는 토론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대화 참가자는 인터넷 공모방식과 성별․연령․직업․지역별 시민 사회단체, 시의회 의원 등 분야별 추천방식을 병행 총300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시는 6월 8일까지 논산시 홈페이지, 우편, 전화(☎041-730-3216)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특히, 대화에 참여하는 시민은 시정 주요시책에 대한 토론은 물론 전자투표로 시 주요정책의 우선순위 결정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어서 소통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한마디 한마디가 시정을 이끌어 가는 큰 원동력인 만큼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시민들이 대화에 참여해 고견을 제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1월에도 전국 최초로 기존 지자체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해 새로운 소통과 참여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