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가 관내 주요 교차로 등에 설치한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6월 1일 현재 하루 수천대의 차량이 오고가는 논산세무서 교차로 지정게시대에는 지난 5월 2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공연내용을 알리는 현수막과 역시 지난 5월 5일 논산시가 주최해 행한 제60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와 관련된 현수막 또 5월 17일 논산 오거리 주차장에서 가진 나눔 장터 개설 현수막 등이 행사가 끝난지 한달이 거의 다 돼가도록 걸려 있어 논산시가 지정게시대 관리에 대해 너무 무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논산시 담당부서가 광활한 관내 전지역의 지정게시대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최소한 행사를 주최하는 담당부서나 기관들이 행사 홍보를 위해 게시한 현수막에 대해서는 행사 종료 후 즉시 철거하는 지침이 마련돼 지켜졋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