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는 5월 30일 오전 10시 시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4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오는 6월 8일까지 10일간의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시의회는 회기동안 집행부가 상정한 논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및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세입 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에 나선 윤병권 예산담당관은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 방향과 관련해 국도비 보조금의 변경교부 결정에 의한 변경액 지방교부세 및 재정 보전금의 추가 지원액을 세입원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체육활동지원과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생활폐기물의 적정한 처리를 위한 예산 투자로 기초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집행부가 의회에 상정한 올해 1차 추가경정 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0.43%가 증가한 507.175백만원으로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405.231백만원보다 10.22%늘어난 446.653백만원이고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54.041백만원보다 11.99%가 늘어난 60.522 백만원이다.
자주재원중 지방세는 지방소득세 1.500백만원과 지난년도 수입 350백만원 등 1.850백만원이 증가했고 세외수입은 사용료수입 30백만원 .사업수입 1.817백만원 .순세계잉여금 4.242백만원 이월금 4.596백만원 .부담금 100백만원.지난년도수입 450백만원 등 11.235백만원이 증가하였으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20.596백만원 재정보전금 5.724백만원 .국 도비보조금 2.017백만원 등 28.337 백만원이 증가하여 일반회계 추경예산규모는 41.422백만원에 이른다.
한편 2012년도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진호 의원 부위원장에 김영달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