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암 11통 656세대가 오순도순 모여사는 주공 2단지 주민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가 5월 20일 낮 단지관리소 앞 광장에서 열렸다.
입주민 대표회의[회장 조영구]가 주관해 올해 일곱반째 개최된 주민의날 대축제 한마당은 마을발전에 기여한 모범 주민에 대한 표창에 이어 마을 부녀회가 마련한 중식을 곁들인 위안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마을잔치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박영자시의회부의장 윤석구 취암동노인회장 전일점 취암동 이장단장겸 논산시이통장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내빈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창환통장 조영구 입주민 대표회의 회장은 인삿말에서 주공 2단지가 2005년도에 입주를 시작해 오늘에 오늘에 이르도록 논산지역 최고의 아름답고 건강한 마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욱 모범적인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황명선 시장 박영자부의장 윤석구 취암동 노인회장은 주공 2단지가 국가기념일 국기게양 실적이 매우 양호한데다 인근의 장미터널로 더욱 유명해졌다며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로 하기 위한 화합한마당 잔치를 매년 개최하는 입주자 대표회의 마을 부녀회원들의 정성과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