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 오거리 -대교구간 이팝나무 등으로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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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오거리에서 논산대교에 이르는 시가지 도로변에 심어진 가로수 수종을 변경하자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동 구간에 심어진지 수십년된 수십그루의 은행나무는 식재 당시 당시 매연 등 공해에 강하다는 이유로 심어졌지만 나무가 커지면서 늘어진 잎들이 간판을 가리는 등 상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며 무분별한 가지치기로 볼성사나운 모습으로 수고[樹高]만 커지고 있는데다 가을철 결실기가 되면 떨어져 내린 은행 열매가 고약한 악취를 발생 시키고 있다는 것.
반월동과 화지동 도심에서 스포츠 용품을 취급하는 상인 유모[45]씨에 의하면 볼성사나운 모습으로 변해버린 은행나무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양묘장으로 옮겨 심는대신 시가 취암지구 등에 식재하고 있는 이팝나무 등으로 수종을 변경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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