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명 조리사가 한곳에 … 제35차 WACS 총회 개막 특별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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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조리사대회가 기네스기록 인증을 받았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는 2일 오후 4시 대전 갑천변에서 제35차 WACS 총회 개막 특별이벤트로 2012명 조리사 한곳에 모이기 기네스북 기록 행사를 가졌다.
이번 2012명 조리사복을 입고 기록 행사에 함께한 사람들은 염홍철 대전광역시장과 대전세계조리사대회 홍보대사인 셰프 에드워드 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을 비롯해 WACS 총회 및 요리대회 참석을 위해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찾은 국내외 셰프, 그리고 대전소재 대학의 조리학과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함께했다.
이날 모인 인원은 총 2111명이다.
2일 현장에는 오후 3시부터 모이기 시작해 4시경부터 세계기네스협회에 나온 기네스 기록 인증 감독관이 카운트를 시작했다. 한명씩 조리사복과 모자, 앞치마 착용 여부를 확인 후 착석했고, 홍보대사 에드워드 권과 양향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이 맨마지막에 착석했다.
이후 10분 동안 한자리에 모여 기록인증을 기다린 이후 인증이 발표된 순간 2111명 모두가 흰 셰프 모자를 던지며 환호성을 질렀다. 해외에서 참가한 셰프들 중에는 즐거워하며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번 대전세계조리사대회 2012명 기네스 인증에 참가한 사람들 모두에게는 참가인증서를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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