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발효젓갈축제 개선 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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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강경발효젓갈축제 개선발전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대전 장태산 휴양림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경전통맛깔젓사업조합 회원 60여명, 초청인사 및 자문위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 2012년도 축제 발전방안 및 강경젓갈시장의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젓갈상품 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열렸다.
워크숍 1일차는 김세훈 화천군 관광정책과장의 『화천 산천어축제 성공사례』, 임창호 순창군 축제담당의『순창장류축제와의 교류협력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타 지자체 축제의 우수사례들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또 젓갈축제 주민참여방안 및 젓갈상품 품질향상방안 등에 대해 조별 열띤 토론이 이뤄졌으며, 젓갈 RIS사업과 농림부 사업내용에 대한 장윤승 건양대 RIS 사업단장의 강의도 진행됐다.
2일차는 조별 토론결과 발표를 통해 다양하고 획기적인 제안들이 제시됐으며, 이선희 경기대교수 진행으로 강경발효젓갈축제의 문제점과 발전전략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포구재현행사 확대, 슬로우푸드 컨텐츠 강화 등 워크숍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과 개선책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금년 축제에 반영해 강경발효젓갈축제가 더욱 경쟁력 있는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