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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협의회, ‘2012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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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21 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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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협의회, ‘2012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 개최
- 23일(월)~24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0일 -- 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봉협, 상임대표 이제훈)와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는 오는 23일(월) ~ 24일(화) 1박2일 동안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국의 자원봉사관리자 및 자원봉사자, 관련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는 전국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으로 연대와 협력의 기반 조성과 자원봉사계의 공동 핵심과제 및 현안 등에 대한 실천전략 수립을 통해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전국 자원봉사센터·기관·단체간 정보교류 및 연대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 세션별로 현 자원봉사계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다룬다.

특히 이번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는 매년 추진해 오던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와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의 전국자원봉사지도자대회를 통합,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23일(월) 1일차의 기조강연은 박윤애 서울시센터장이 [변화의 시작, 자원봉사를 생각한다]라는 대주제 아래 “자원봉사의 진정성은 ‘사람의 변화’, 이제는 사람이다”를 부제로 첫째, 자원봉사가 문화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할 일, 둘째, 욕구와 자원의 개발을 동시에 하는 패러다임으로 전환, 셋째, 제도적 인프라 중심에서 사람키우기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번 컨퍼런스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24일(화) 2일차에서는 총5세션으로 나뉘어 각 세션별 주제를 다룬다. 제1세션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자원봉사활동 진흥을 위한 제2차 국가기본계획의 방향”을 주제로 다루며, 제2세션은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 주관으로 “시민사회의 성장과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전략 -마을만들기를 중심으로-”, 제3세션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재능나눔 봉사와 연계한 지역사회 수요처 발굴 방안”을 주제로 하며, 제4세션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주관으로 “주5일제 수업실시에 따른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제5세션은 한국자원봉사문화 주관으로 “베이비부머(Baby-boomer), 변화의 Boomer로!”를 주제로 토론과 발제를 통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12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에는 청와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비서관, 행정안전부 이경옥 차관보가 참석하여 전국의 자원봉사관리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격려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행사로는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이자, 현 뉴 패러다임 인스티튜트의 문국현 대표와 가수 겸 사회활동가인 박마루 복지TV이사, 그리고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 이 세분이 나눔과 봉사에 대한 소신과 실천철학 등 가치관을 자원봉사관리자들에게 전달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 아울러 미수다 에바 씨도 함께 출연하여 외국의 자원봉사 문화도 소개한다.

한편 한봉협은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한 법정단체로서 전국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등의 총괄대표기구이다. 자원봉사 관련 정부파트너로서 각 단체의 이념과 특징을 살리면서 단체간의 횡적 유대로 자원봉사 전략을 모색하고 자원봉사진흥과 국제교류 및 협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회장국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민사회, 재계, 교육계, 종교계 등 140여 개 회원단체와 의료, 법률 등 직능단체 250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는 전국의 247개 자원봉사센터들이 유기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근본가치를 확산시키고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 육성함으로써 민주시민의 공동체의식 배양과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우리나라 자원봉사인프라 구축의 중심기구로서 행정안전부로 부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를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개요>
- 주 제 : 변화의 시작, 자원봉사를 생각한다(Re-imagining Volunteerism)
- 일 시 : 2012년 4월 23일(월) ~ 24일(화)_1박2일
- 장 소 : 대전컨벤션센터(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9번지)
- 대 상 : 700여명(자원봉사단체장·센터장 및 자원봉사 관리자, 관련공무원, 기업 및 교수 등)
- 주 최 :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 (사)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
- 주 관 :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 세션주관 :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국자원봉사문화(볼런티어21)
출처: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vkorea.or.kr
첨부자료:
세부일정 및 내용.hwp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소개
1994년 4월 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창립하고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초대회장을 맡았다. 이후 2003년 6월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강당에서 전국의 자원봉사 NGO대표와 간부 수백명이 모여, 한국자원봉사협의회로 명칭 개편,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이자 건강한 시민사회의 상징인 NGO의 꽃 자원봉사계의 단체 기관 전문가들이 하나로 뭉쳤다. 99개 단체가 1차로 동참했고 대한적십자사 서영훈 총재가 상임대표로 선임됐으며, 이후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에 이어 전 중앙일보 사장을 역임한 이제훈 현 어린이재단 회장이 상임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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