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이미지 홍보 및 시 세외수입 확보 효과 기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매년 정기적으로 제작하는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앞면에 기업 홍보 광고를 게재할 기업체를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업체는 논산시 관내 50인 이상 근무하는 우량기업 27개소, 대학교 4개소, 대형할인매장 3개소 등이다.
매년 시에서 정기 제작하는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는 약 110만매(2011년 기준)로 친환경 광고를 게재할 경우 기업이미지 홍보는 물론 세외수입 확보로 열악한 시 재정 여건에도 기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9 ~ 2010년에도 관내 기업체와 대학교 등 9개업체가 광고를 게재해 약 500만원의 세수를 확보한 바 있다”며 관내 우량기업체와 대학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