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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논산 금산 계룡선거구 이창원 김종민 이인제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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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3-23 19: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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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령 이인제[64]에 신예 김종민 [48] 각축속 이창원 [54]맹추격 양상 3월 23일 세 후보 등록 3정당 간 치열한 선두다툼 벌일듯..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총선 후보자 등록마감일인 3월 23일 이창원[새누리당] 김종민 [민주통합당] 이인제 [자유선진당] 세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논산 금산 계룡 선거구는 집권당인 새누리당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 충청당을 표방하는 자유선진당 3당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006년도 논산시장 선거에 입후보한 전력이 있는 새누리당 이창원[李昌遠/54세] 후보는 논산시 상월면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강남대 겸임교수 겸 현직 세무사로 오래전부터 보수성향의 표 결집과 유력한 대선 주자이기도 한 박근혜 비대위원장 지지세를 규합 하면 해볼만한 한판 승부라는 판단아래 선거구를 샅샅이 훓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이창원 후보는 지난 2006년도에 논산시장 선거에 나섰을때 자신을 돕던 구 한나라당 계 지지세력 및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자신의 문중인 한산이씨 문중과 박우석 김영갑 전 당협위원장의 조직 골간을 이뤘던 전통적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응집 시키는데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지도에 있어서도 타 후보에 비해 뒤질 것 없다는 그의 자신감도 주변인들의 기대감을 한츨 고무시키고 있는 것으로 비쳐진다.
 
논산시 연무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언론인 출신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뒤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최측근으로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김종민[金鍾民/48세] 민주통합당 후보는 그간 시장과 국회의원간 갈등과 반목이 지역의 발전의 저해요인이 었던 점을 상기시키며 도지사와 시장이 같은당 소속이어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워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욱 김대중 노무현 양대 정권을 탄생시킨 소위 범 민주계의 단합에 공을 들이며 자신의 당선은 안희정 도지사의 차차기 대권기반을 구축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내 최대 성씨 의 하나인 김해김씨 문중의 결집을 통한 표의 확대재생산 에도 남다른 기대를 걸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논산시 연산면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판사를 거친 5선의원의 관록에 노동부장관 경기도지사를 역임하고 두번씩 대통령 선거에 나섰던 이인제[李仁濟/64] 후보는 지난번 선거때 무소속으로 당선 됐으나 이번에는 충청당을 표방하는 선진당 공천으로 6선에 도전한다. 유력한 대권주자라는 기대감이 반감한데다 지난지방선거에서 도지사를 민주당에 내주는 등 선진당의 지지도가 예전만 못하지만 자신이 속한 수천세대의 전주 이씨문중의 결집을 꾀하고 있고 고향에서 초중학교를 나온 학연과 타후보에 비해 비교적 화려한 경륜을 지역유권자들이 크게 외면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명선 시장의 소리없는 응원을 등에 업은 민주당 김종민 후보측의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이 같은당이면 지역발전을 촉진시킨다는 논리에 수도권 지사 5선 의원의 경륜을 내세워 지역발전에 매진한다는 논리로 '미워도 다시한번 "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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