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박사 출신의 이재성 백제종합병원장이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장으로 취임했다. 현직 병원장이 새마을 지회장을 맡은 것은 전국 새마을 운동사에 초유의 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22일오후 5시 논산시청 3층 제1회의실에서 가진 신구 회장 이 취임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혁규 시의회의장 김화순 논산경찰서장 김인규 논발협 회장을 비롯한 관내 시회기관단체장 및 새마을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 이재성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기범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새마을 운동 가족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논산 새마을 운동을 더 욱 활성화 시켜온 것으로 믿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제 연부역강한 이재성 박사의 취임으로 논산새마을 운동은 전국 제일의 모범 새마을 지회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재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날 이임하는 이기범 회장 및 전직 읍면동 회장단의 지역개발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다며 재임중의 노고를 치하 위로 했다.
이재성 회장은 오래전 새마을 지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오면서 묵묵히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한 가족이 되는 꿈을 꾸어 왔다고 말하고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Dreams come true]라며 자신의 바람이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수만리 창공을 나는 기러기떼를 인도하는 리더의 중요한 역할을 인용 새마을 운동 남여 지도자들의 각병한 리더십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모두 한팀임을 알고 ,먼저 행동하고 .상대의 고통을 이해하며 .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는 , 화합과 헌신봉사를 당부 했다.
축사에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재성 신임회장이 관내 유일한 백제종합병원을 크게 일으켜 세우기 까지에는 부지런하고 열정적이며 이웃에 대한 헌신적인 배려가 밑돌이 된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 이재성 박사의 신임 회장 취임으로 논산 새마을 운동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논산교육발전 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의 교육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온 이재성 회장의 취임으로 새마을 운동 논산시지회가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새마을 정신에 바탕한 헌신적인 봉사체로 거듭나 지역발전을 위해 큰 몫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