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8경의 하나이며 시도기념물 55호로 지정된 노성산이 시민들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343m의 노성산은 산이 가파르지 않고 노성산 정상에 오르는 여러갈래 숲길이 솔숲으로 울창해 건강 산책로는 물론 등산로 초입에 공자의 석상을 모신 노성궐리사와 조선조 양반가의 전형으로 알려진 윤증선생 고택 노성향교 를 돌아볼수 있고 자녀를 동반한 산 교육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새봄과 함께 시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노성산 정상에 오르면 백제시대 국방의 최후 보루로서 우물터 성문터 군사지휘터 흔적등이 볼거리 를 제공하고 있고 금강대도 중앙본원 건물 옆의 암반에서 용출 되는 약수터는 그 물맛이 좋기로도 소문나 있다.
교촌리 노성궐리사에 차를 주차시킨 뒤 처음 만나는 궐리사
노성산에 오르는 등산로는 동서남북 대여섯 군데 진입로가 각기 다른 풍정을 자아내고 있으나 처음 노선산을 찾는 이라면 교촌리 노성궐리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킨 뒤 궐라사-윤증선생고택-노성향교 - 애향탑 - 금강대도 본원 - 니성산정 으로 오르는 길을 택하는 것이 다양한 볼거리를 접하는 산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성산 오르는 3부능선쭘에 논산시가 조성한 약수터나 지압길 등 각종 체육시설이 구비돼 있고 화장실 및 정자 등은 산행으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궐리사에서 윤증선생 고택으로 향하는 언덕
윤증 선생 고택 .. 가끔씩 영화나 각종 CF촹영팀이 찾고 있다.
애향탑 오로는 길
애향탑의 정자각
애향탑
신책길에 나선 젊은 부부가 봄나물을 캐고 있다.
솔숲 우거진 등산길 .
산으로 오르는 도중 만나는 약수터
논산시가 설치한 지압길 및 운동기구
산 정상부근의 백제성터
노성산성 일부분을 북원했다.
정상 금강대도본원 부근의 기암 괴석
금강대도 본원 에서 내려다본 논산시가지
금강대도 본원옆 약수터 물맛이 일품이다,
노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상월면 쪽 풍경
노성산 정상의 팔각정
임성규 전 시장이 2003년 현판을 써 내걸었다. 노성산은 원래 "니성" 으로 불리우던 것이 후일 노성산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