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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사업부서에서 별도 추진해 온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에 대한 등기 촉탁업무를 토지관리과에서 통합 관리한다고 밝혀 ‘친절도시 만들기’에 실과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도로 분할(도로교통과), 도시계획선 분할(도시주택과), 하천 분할(치수방재과), 경지정리․농수로 분할(건설과) 등 올해 발생 할 등기 촉탁 업무량은 약 2000필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공공사업 추진시 부서별 별도 처리해온 등기 촉탁업무의 통합관리로 관련 부서와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약 1억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권영문 토지관리과장은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 해소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친절논산 만들기에 솔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보건소는 시민 편의제공과 친절도시 구현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보건소를 비롯한 13개 보건지소에서 정규 근무시간보다 1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진료와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