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용률 전년대비 30.4% 증가, 시민 건강증진 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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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개관한 논산 국민체육센터 이용 시민수가 매년 꾸준히 늘면서 명실상부한 시민 건강 증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논산시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3개 프로그램과 실내 체육관 이용자가 지난해 총 150,194명, 일평균 503명으로 2010년 대비 30.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1,496㎡ 규모로 농구, 배구 등 체육기구와 조명 및 음향설비가 완비돼 있는 실내체육관은 17,561명이 이용해 44.1%의 큰 증가율을 보일만큼 각종 행사의 단골 장소로 애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한 아마추어 복싱 연맹 국가대표 후보 30여명의 동계 합숙 훈련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일 평균 357명이 찾을 만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영장은 일반 시민 강습 외에도 장애 학생을 위한 ‘재활 수영교실’, 보건소와 드림스타트팀에서 운영한 ‘관절염수중운동 교실’, ‘행복한 수영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립 유공자에 한해 적용되던 이용요금 할인을 지난해 10월부터는 65세이상 어르신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여름철에는 센터 앞 바닥 분수 가동으로 볼거리 제공 및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설문 조사 실시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공시설사업소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가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