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관내 읍면동에 대한 연두순방에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1월 17일 오전과 오후 부적면과 양촌면에서 가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관내 촌락과 들녂에 널려 있는 농촌 쓰레기 수거를 위해 시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시의 들녂에 널려 있는 생활쓰레기 및 농업쓰레기 수거에 적극 나설 것이지만 지역을 이끌어 나가는 이장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등 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 해서 깨끗한 농촌환경을 지켜나갈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황시장은 이날 부적과 양촌 주민들과 가진 대화의 안삿말에서 근래 논산시 전역에 외지인들이 대형 축사를 조성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서도 내지역 기존축산업은 철저히 보호하되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피폐케 하고 오염을 가중시키는 외지인들이 조성을 추진하는 대형축사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를 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시장은 이날 두개면에 대한 연두순방에서 논산시가 추진해온 시정성과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새해 시정 방향을 밝혔다.
황시장은 논산시가 보유한 부존자원의 활용과 없는 자원을 끌여들여 논산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탑정저수지 본격개발.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도 시행으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의 기대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 했다.
한편 이날 연두순방에서도 기존 읍면에 대한 연두순방에서처럼 농로포장 도로확포장 식수난 해결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건의가 이어졌고 지난해 연두순방시 제기됐던 민원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시 추진 사업 계획에 대한 담당부서의 설명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