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논산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언제나 의미 없는 해는 없지만 올해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60갑자 시간법에 따라 매 해는 어떤 특정한 기운을 가진다고 봤으며 새해 임진년의 지지인 진(辰)은 십이지로 용에 해당하므로 용띠의 해라고 일컬으며 천간인 임(壬)은 오행사항으로 물(水)에 해당하며 오행의 색깔로는 흑색에 대응해서 이 둘을 합하면 임진년 용중에서 흑룡 띠가 됩니다.
용은 물과 가장 친숙한 영물인데 그래서 용이 물을 만난 형국이라 아주 길한 년도라고 예로 부터 믿어 왔으며,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며,
물에서 사는 용은 삶 속에서 힘찬 상승의 기운을 가지고 하늘로 오로는 승천이 최고의 목표입니다.
이러한 임진년에 백제종합병원도 용의 힘찬 상승 기운을 받아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가 되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자료에 의하면 100대 기업중 30년동안 73%의 기업이 바뀐다고 합니다.
백제종합병원은 30년이란 시간 동안 수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밀려 왔지만 그때 마다 그 힘든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면서 충남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민간 종합병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논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존 척추관절센터, 심혈관센터를 비롯해 작년 한 해 동안 논산시민 여러분께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치과전문센터와 안관전문센터를 개설하고 최첨단 의료장비도입으로 종합병원이라는 위상에 맞게 변화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 해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확장과 최첨단 영상의학과 장비 교체등으로 1분 1초로 생명을 다투는 위급한 응급환자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치료 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갖출 것입니다.
30주년을 맞이하는 백제종합병원을 사랑해 주시고 논신시가 자랑하는 100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올 한해에도 더욱 노력하는 백제종합병원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백제종합병원 원장 이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