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논산쌘뽈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지난 8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기초학습증진프로그램 및 영유아독서지도, 초등독서논술교실 등 드림스타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쌘뽈여고 학생 8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만남의 시간은 드림스타트사업 소개, 봉사활동 추진 사항과 결과 보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봉사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앞으로의 봉사활동계획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 학생들은 “아이들을 직접 대하면서 정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기법 습득으로 진로 결정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
쌘뽈여자고등학교 자원봉사 담당 교사(조긍연)는 “논산시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와 교육분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진로결정에도 좋은 영향을 받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드림스타트T/F팀(팀장 한미옥)은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하는 드림스타트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