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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소년지원센터는 날로 증가하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적의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19일 시청 제1 회의실에서 논산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발대식을 가졌다.
필수연계기관 협약식, 학교지원단장 및 1388청소년지원단장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 관내 초·중·고 학교장, 청소년 관련기관, 민간단체 및 개인사업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구조·치료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활용 가능한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협력하는 연계망이다.
이번 통합지원체계 출범으로 시는 필수 연계기관인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공주고용센터, 백제병원, 천안 청소년 쉼터 등 5개 기관과 공동협약 체결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소년들은 고민과 갈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조정, 연계기관 및 청소년 지원센터 협조를 통한 의료서비스․교육지원, 쉼터, 법률자문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논산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1388전화상담, 인성교육 및 각종 예방교육 등을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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