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 육성 정보기술[IT] 활용교육 빛을 발하다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지난달 30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강소농육성 정보기술활용을 위한 ‘2011 농업인 정보화 대회’에 참가해 논산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농업·농촌 정보화 아이디어 공모에 박인범(광석면 사월리 가나안농장, 36세)농가가 ‘도시 소비자 밀집지역 전자가판대 설치’라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농촌진흥청장상과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농가·농산물 홍보 및 정보가치 창출(이벤트) 부분에 캐리커쳐를 활용한 농장홍보로 김은옥(은진 시묘 효자딸기농장, 60세) 농가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인에게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IT 시대를 선도하는 강소농을 육성해 최신 정보기술(IT)의 영농현장 활용 촉진 및 소비자 공감 농업․농촌 컨텐츠발굴을 위해 지난 11. 1~15(출품작 심사 : 11. 16 ~21) 기간 중 개최된 이번 대회는 ▲ IT 활용 소득창출사례 경진 ▲ 농업·농촌 정보화 아이디어공모 ▲ 농가·농산물 홍보 및 정보가치 창출(이벤트) 등 3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인범 농가는 “이번 성과는 E-비지니스 교육, 강소농, 각종 SNS 교육 등 그동안 강소농 육성 정보기술 활용 교육의 성과를 입증하는 값진 결과”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담당자 김승구지도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우리시 농업인들의 IT역량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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