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석뜰 복판 에 대형 양계단지 들어서면 논산농업 초토화 시내도 환경오염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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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광석면 이사리 광석뜰 복판에 수원에 거주하는 모씨가 대형 양계단지 조성과 관련해 논산시에 개발허가를 얻은 뒤 25톤 트럭 400대분의 폐아스콘 및 폐 골재를 무더기로 쏟아부어 부지조성한 사실이 드러나 시민 사회가 이를 반대하는 여론으로 들끓고 있다.
만일 이러한 불법 행위를 방치할 경우 동양계장 조성으로 인한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광석면은 몰론 인근의 논산시 친환경농업은 초토화 되고 수질의 오염이 더욱 심화 될 뿐만아니라 반경 10키로미터 이내인 논산 중심도심도 닭털의 비산과 악취 오염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우려 때문이다.
논산시가 이런 외지 악덕 양계업자의 불법 행위를 적발하고 지난 11월 17일 12월 9일 까지 원상복구하도록 공문을 보낸 상태이나 현실적으로 이미 성토한 거대한 분량의 폐 아스콘 및 폐 골재를 들어내기란 어려워 시민들은 이런 불법 행위를 들어 아예 개발 행위허가 자체를 취소하라는 너무도 당연한 주장을 하고 있다.
또 차제에 지난 2007년도에 개정된 농지법에 의해 그간 농지에 축사를 세울경우 있었던 농지위원회 심의 등 각종규제를 찰폐한 것이 비난 논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이는 물론 농촌농민들의 농산지를 오염시키고 삶의 환경조차 피폐케 하는 것으로 보아 동 농지법의 축사 조성에 대한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논산시 광석면 주민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오늘 [11월 29일]오후 2시 논산시청 광정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악덕업자 규탄 대회를 개최한다.
한 관계자는 이모임은 비단 광석면 면민들만의 문제가 아닌 논산시민 모두의 생존권 수호에 다름아닌 집회로 시민 일반의 대거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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