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선 시장 효도시정에 공감 . 모든노인들 무병장수 기원 뜻 담아 50년생 산심 두뿌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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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노인의날을 기념하는 경로행사에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시가 300만원 상당의 산삼을 기증한 시민이 있어 화제다.
강경읍에 거주하는 신종필[사진]씨는 지난 10월 1일 논산시를 방문. 황명선 시장의 효도시정의 취지에 깊이 공감. 경효의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염원한다며 지역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바람하는 뜻을 담은 50년생 산삼 두뿌리[시가 300만원]를 기증했다.
시는 신종필 씨가 기증한 산삼을 행사를 주관한 논산시노인회 측에 전달했고 논산시 노인회는 신 씨가 기증한 산삼 두뿌리를 전 논산시노인회장으로 올해 90세된 윤지병 옹을 수혜자로 선정하고 10월 2일 공설운동장에서 가진 노인의날 행사 기념식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전국정화조위원회 위원장 겸 논산시협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종필 씨는 황시장의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경로효친" 정신을 시정의 기본으로 삼겠다는 다" 는 취지에 깊이 공감해 작은힘이나마 보태겠다는 생각으로 산삼을 기증하게됐다고 말했다.
신 씨는 들이 기활찬 노년을 보낼수 있는 것은 젊은 아들딸 며느리들이 지극한 정성과 공경의 마음으로 부모를 섬기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질때 가능한 것으로 노인이 편안한 사회야 말로 사람사는 세상의 가장 귀한 가치 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