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뉴스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과 충청일보 논산지사 독자모임 "작은손클럽'이 행하는 사랑의 점심나눔행사가 9월 23일 낮 취암동 오거리 소공원에서 행해졌다.

이날 아홉번째 가진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는 이제까지 김밥과 국 과일등이 제공됐던 메뉴를 바꿔 흰쌀밥에 곰국 돼지고기볶음 김치 등 1식 3찬의 점심이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제공됐다.

한편 박충규 논산산림조합장 김창수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이 작은손 클럽 회원들과 함께 직접 배식봉사에 나섰고 박충규 산림조합장은 행사에 보태써달라며 금일봉을 전달했고 김창수 젓갈 축제추진위원장은 강경젓갈을 부식으로 제공했다. 특히 지난 여덟번째 사랑의 점심나눔행사 때부터 시행해온 열린 나도한마디 코너의 어르신 고충상담 창구에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갖가지 민원이 접수됐다.

류장희 어르신 고충민원 상담역은 어르신들이 제기한 고충등 민원내용을 사안별로 분류해 해당기관 등에 의뢰 이에 대한 해소 방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