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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걷기대회, 시민건강 증진 한몫
  • 뉴스관리자
  • 등록 2011-08-29 14: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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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순례 회장 녹색생활 작은실천이 모여 지구를 살린다 강조
 
지방의제21 추진기구인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가 기후변화시대에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매달 네번째 금요일에 펼치는 "논산시민 저녁먹고 걷기행사"가 시민 건강 증진에 한몫하고 있는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녹색생활 실천 등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가족과 함께 야간산책 겸 정담을 나누며, 쓰레기를 줍는 등 가정 화목에도 일조를 하고 있어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는 평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6일 저녁 공설운동에서 두번째 가진 행사에서 박순례 회장은 녹색실천운동의 생활화 등 작은 환경운동이 모여 결국 지구를 살릴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매달 이어지는 걷기대회 행사에 시민일반의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추진협의회의 박문수 사무국장에 따르면 지난 26일 걷기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공식 접수된 인원만도 500여명으로 약 7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짧은 시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시민이 매달 적극 참여하는 이유를 분석해본 결과 주최측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논산시의 상징인 꽃이름, 새이름 맞추기 퀴즈 등 가장 어린 참가자 가족, 가족이 가장많이 참가한 가정, 걷기를 하며 쓰레기를 많이 주워온 시민들에게 작은 기념품 및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어 인기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의 감미로운 연주와 관공서, 각 기관 단체 등을 맨발로 뛰며 홍보하고 있는 주최측의 노력도 행사의 인원 동원에 한몫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가 개최하는 “논산시민저녁먹고걷기”행사는 매달 네 번째 금요일 논산공설운동장 시민헌장탑에서 출발, 농업인회관, 기민중학교,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1km,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짧은 거리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것으로 전망 된다.

“논산시민저녁먹고걷기행사”는 가정에서 저녁식사를 한뒤에 모든 전기제품을 소등하고 플러그를 뽑은 후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과 날로 뜨거워지는 지구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 735-72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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