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례 회장 녹색생활 작은실천이 모여 지구를 살린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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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제21 추진기구인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가 기후변화시대에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매달 네번째 금요일에 펼치는 "논산시민 저녁먹고 걷기행사"가 시민 건강 증진에 한몫하고 있는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녹색생활 실천 등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가족과 함께 야간산책 겸 정담을 나누며, 쓰레기를 줍는 등 가정 화목에도 일조를 하고 있어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는 평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6일 저녁 공설운동에서 두번째 가진 행사에서 박순례 회장은 녹색실천운동의 생활화 등 작은 환경운동이 모여 결국 지구를 살릴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매달 이어지는 걷기대회 행사에 시민일반의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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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협의회의 박문수 사무국장에 따르면 지난 26일 걷기행사에 참가한 시민은 공식 접수된 인원만도 500여명으로 약 7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짧은 시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시민이 매달 적극 참여하는 이유를 분석해본 결과 주최측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논산시의 상징인 꽃이름, 새이름 맞추기 퀴즈 등 가장 어린 참가자 가족, 가족이 가장많이 참가한 가정, 걷기를 하며 쓰레기를 많이 주워온 시민들에게 작은 기념품 및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어 인기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의 감미로운 연주와 관공서, 각 기관 단체 등을 맨발로 뛰며 홍보하고 있는 주최측의 노력도 행사의 인원 동원에 한몫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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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가 개최하는 “논산시민저녁먹고걷기”행사는 매달 네 번째 금요일 논산공설운동장 시민헌장탑에서 출발, 농업인회관, 기민중학교,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1km,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짧은 거리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것으로 전망 된다.
“논산시민저녁먹고걷기행사”는 가정에서 저녁식사를 한뒤에 모든 전기제품을 소등하고 플러그를 뽑은 후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과 날로 뜨거워지는 지구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 735-72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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