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9일(화) 김찬수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호우피해를 입은 성동면 일대 피해 학생 가정 비닐하우스에서 바닥 비닐 제거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 7시 성동면사무소에 집결한 직원들은 성동면 직원의 안내를 받아 3팀으로 나누어 빗물에 잠겼던 비닐하우스의 농작물,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바른품성 5운동 실천하여 시름에 젖어 있는 농민의 마음을 위로하였다고 전했다.
김찬수 교육장은 이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돕는데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장애우들이 의탁하고 있는『작은자에 집』을 방문 봉사의 손길을 전하기도 하였으며, 향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담당 주무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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