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이통장연합회논산시지회(회장 김용주)는 30일 오전 11시 취암동사무소 별관에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이․통장연합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 행사에 이어 황명선 시장, 이혁규 시의회의장, 시의원, 도의원과 시 간부, 이․통장 임원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 및 민선 6대 의회 1주년 기념 간담회 자리를 마련, 시․의정 활동 추진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황명선 시장은 “탑정호수변개발사업, 면회제부활, 광역철도망확정, 465억원의 중교천정비사업 등 성장동력 확보를 비롯한 세일즈행정의 결실 등 취임 1년 동안의 시정 성과는 의장님과 부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도의원님들,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시민사회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룩한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통의 창구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혁규 의장은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에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최대한 반영하고 논산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회장은 사무실 마련에 적극 도움을 준 논산시와 의회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시민들이 화합해 활기찬 논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이통장연합회논산시지회는 충남도 이․통장연합회체육대회를 논산으로 유치해 오는 10월 21일경 강경발효젓갈축제 기간 중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