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 치러진 연무조합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10대에 이어 11대 조합장에 당선된 윤여흥 조합장.. 조합원들에게 서면으로 인사를 대신했으나 일일이 찾아뵙지못한 것이 못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윤여흥 조합장은 선거기간동안 숫한 우여곡절 시비가 그치지 않았지만 "진실은 통한다"는 그 신념하나로 선거에 임했고 결국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됨으로서 지난 4년동안 연무조합의 안정적 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그 능력과 비젼을 높게 인정받은 셈이다.
윤조합장은 그간 4년동안은 경영안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이제 앞으로의 4년은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농민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복지증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논산쌀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유통시장에서의 비교우위를 선점하기위해 도와 시 는 물론 인근 농협과 연계해 추진하는 통합RPC시설 완비를 통해 1등 논산쌀 시대를 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조합장은 딸기 메론 수박 등 지역내 농산물의 친환경화 및 공동선별 공동출하 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주력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내년부터는 60세 이하의 조합원을 상대로도 건겅검진 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한걸음 더나아가서 조합은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삶의 애환을 보듬어 그 어려움을 풀어내는 동반자로서 언제나 조합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조합으로 육성하고 연무농협을 대한민국 최고의 조합으로 우뚝 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