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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지역 구 야권 원로들의 친목모임인 민평회[회장 김형중]는 6월 9일 낮 논산시 취암동 민평회 사무실에서 6월중 월례회를 가졌다.
김형중 회장 이장하 부회장 등 회원 24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회원들은 2011년도 하반기 활동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자효[慈孝]정신발양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형중 회장은 인삿말에서 내년 실시되는 총선에서 민주당이 도지사와 시장과 호흡이 맞고 현직의원과 자웅을 겨룰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 말하고 민평회는 당의 우호 세력으로서 민주당의 결정을 예의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연무읍에 거주하는 김화수 씨와 구 민주당의 창당시 핵심으로 활동했던 김완수 씨 등의 입회를 만장일치로 승인했고 평민당 시절 지구당 간부역을 맡았던 현 민주노동당 당협 위원장인 박원중씨가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회원들은 또 민평회는 명예회원인 황명선 시장이 취임 1년동안 기대이상의 시정성과를 얻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시정발전에 협력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 확인했다.
한편 민평회 대변인 역을 맡고 있는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는 민평회는 민주당에 우호적인 입장입에는 틀림없지만 민주당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친목단체일 뿐이라고 모임의 성격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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