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동력 및 시비량 절감, 비료 이용률 증가로 1석 3조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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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도식)는 지난 24일 광석면 광리에서 시범 농가, 교육희망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측조시비 기계이앙 기술교육 및 현장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연시회를 가진 「벼 측조시비 기계이앙기술」은 거름 주는 노력과 비료 주는 양은 20∼30% 절감하고 쌀 수량은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쌀의 질 향상은 물론 수질 오염도 줄일 수 있는 시비기술이다.
이앙기에 시비기가 부착된 측조시비 이앙기로 모내기와 동시에 입상(粒狀)의 측조시비 전용 완효성(緩效性) 비료를 뿌리 옆 2∼3㎝ ,지표면 3∼5㎝ 깊이로 살포함으로써 기존 3회의 시비 횟수를 1회로 줄여 ha당 노동력을32시간에서 1시간으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5개소 15ha에 이어 금년에는 7개소 20ha의 벼 측조시비 기계이앙 시범단지를 조성해 기술 확대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