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 치아의 날(6월9일) 기념 건치 아동 선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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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제66회 치아의 날(6월9일) 맞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중 1차 선발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건치아동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건치 아동 선발 기준은 충치 유무, 치면 세균막 관리 능력 검사, 충치 여부, 치열 상태, 외모와의 조화, 구강위생 지식에 대한 질문 등으로 논산내동초교 서현희 학생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건치왕으로 선발됐다.
건치왕으로 선발된 논산내동초교 서현희학생은 “평소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하게 양치하고 학교에서 매일 실천한 충치 예방 불소용액 양치와 3개월 마다 받은 구강검사 덕분인 것 같다” 며 매우 기뻐하면서 ”학교에서도 이 닦기를 하지 않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이를 닦는 친구들에게 바른 이 닦기를 알려 주겠다.“며 건치왕의 포부를 피력했다.
시 보건소(소장 김재형)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20명의 학생은 시를 대표하는 건치아동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어려서부터 구강관리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에 주안점을 둘 방침 ”이라고 밝혔다.
이 날 대회에서는 튼튼 치아상 1명, 건강 치아상 2명, 예쁜 치아상 7명을 건치 아동으로 뽑았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에서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양치, 바른 이 닦기,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치아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건치 아동 선발 명단
▶ 튼튼 치아 상(1명) : 논산내동초교 서현희
▶ 건강 치아 상(2명) : 논산동성초교 신희빈, 논산부창초교 김범석
▶ 예쁜 치아 상(7명) : 논산동성초교 김서현, 논산중앙초교 고희빈, 부적 초교 엄나혜,은진초교 우수견, 논산중앙초교 문현상, 논산내동초교 선유정,논산동성초교 김택균
(사진 : 건치아동 선발장면 및 내동초교 건치왕 서현희 학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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