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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관찰사 현감 등 기념비 천덕꾸러기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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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5-22 2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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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진면은 면청사내 이전 ,노성은 길가 주차장에 방치?
 
논산시가 역사적 가치가 있는 향토 유적에 대해 보존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논산지역은 조선시대 노성현 은진현 연산현 등 3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었고 조선조 수백년동안 고을 현을 책임지던 현감이나 관찰사 등이 오가면서 재임중의 업적을 기리는 선정비나 공덕비 등이 고을 현[縣] 인근에 세워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들 기념비석들이 특별한 역사문화재적 가치 유무를 떠나 향토적 사료로서 보존의 당위성은 이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논산시 당국은 십수년전 당시 은진면 일명 비석거리 길가에 세워져 있던 기념비석 들을 현재의 면청사로 이전 보존 관리하는데 비해 노성면사무소 입구 주민자치위원회 앞 주차공간에 세워진 기념비석들에 대해서는 철구조물로 울타리를 치는데 그친채 버려두고 있어 면청사나 아니면 시청광장으로의 이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노성면 입구에 세워진 기념비 들중 한개는 주춧돌만 덩그러니 남아있어 분실됐거나 차량 등의 충돌로 파손됐을 거라는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남은 기념비석들도 현재대로 방치될 경우 주차장의 자동차들이 내뿜는 매연으로 훼손이 심화되고 충격 등에 의한 파손이 우려된다는 것이 뜻있는 인근 주민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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