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0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10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 센터를 대상으로 시설환경,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자원 개발과 연계, 만족도 등 9개 분야 51개 평가지표에 대한 현장 실사와 면접으로 이뤄졌다.
논산시는 지난해 9월 신규 드림스타트 센터로 선정, 공무원과 전문수행인력 6명으로 구성, 개소식을 갖고 저소득층 아동 및 가족에 대한 인테이크 및 욕구조사, 위기도 조사 등을 통해 아동복지 D/B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사전 예방적 건강, 복지, 보육을 통합한 전문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초학습 향상을 위한 학원․학습지는 물론 안과 및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기관과의 연계로 지역 사회 자원과의 협력․후원, 연계시스템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유아기관 방문 중재, 구연동화, 성교육 인형극, 심리검사 및 상담․치료 프로그램, 경제적 개념을 일깨우는 용돈 기입장, 알뜰살뜰 저축하기 등 대상 아동 및 가족 눈높이에 맞는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자원 개발과 협력․후원 연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