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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장과 농업인단체장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 농촌지도자 논산시연합회 등 7개 농업인 학습단체와 벼, 딸기, 한우 등 23개 품목별 연구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황명선 시장의 농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최근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 육성 취지에 맞춰 농업인단체장과 논산농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된 중점내용은 ▲ 농업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 예스민농산물 공동브랜드 유통 활성화 ▲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으로 다양한 발전방안에 대해 장시간에 걸쳐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황명선시장은 “논산시의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업인 모두가 소비수요에 부응하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최근의 성공적 국책 사업 유치는 모든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이렇게 진지하게 장시간 동안 단체장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간담회가 앞으로 논산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