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최하고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 주관하여 만이작업실 기획으로 제작한 연극 『늙은 자전거』가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29일(금) 오후7시와 4월 30일 오후 2시, 5시 이틀에 걸쳐 총3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늙은 자전거』는 이만희 작가의 신작으로 3대가 함께 관람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재미와 감동으로 승화시켜 관객들의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감칠맛 나는 시골 사투리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소중한 장터를 배경으로 탈렌트와 영화로 활동하는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각각의 인물구성으로 하나의 앙상블을 이루는 『늙은 자전거』는 아련한 향수와 함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논산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인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연극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여 정서 함양은 물론 문화 향수권을 확대하고자 계획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