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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13일부터 14일까지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72개교 교장과 학부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학력 증진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연합 컨설팅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 자리는 학력 증진 우수 학교의 사례 발표, 충청남도교육청 학력증진지원과 김구원 과장과 김성련 장학관의 학교별 학력 증진 추진 계획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별 학부모 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학력 증진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우수 사례는 논산동성초외 8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발표하였으며, 김구원 학력증진지원과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돌봄과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대학생, 외부강사 등 다양한 인적자원 활용이 매우 돋보인 사례였다고 평가하였으며,
특히, 간식․석식 제공, 안전한 귀가 지원 등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을 때 매력 있는 충남 교육을 이룰 수 있을 것이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공감과 신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찬수 교육장은 이날 금학년도의 목표를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과 학력을 최상위로 끌어올리는 것에 두고 이를 위해 학력 증진 예산 지원 확대와 학습보조 인턴교사 지원, 대학생 및 학부모 교육도우미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해 학력 최상위 교육지원청으로의 발돋움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