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시장, 21일 대전MBC 뉴스투데이에 출연 청사진 제시
|
황명선 논산시장은 3월 21일 대전MBC 뉴스투데이 [뉴스&인물]코너에 출연, 탑정호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황명선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둘레길만 약 24km에 이르며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를 친환경적으로 개발, 전국민이 찾는 휴양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시장은 지난 7월 취임이후 서울을 오가며 국비확보와 기업유치에 중점추진해왔으며 지난 10월부터는 훈련병 면회제 부활과 탑정호 개발을 당면 전략목표로 세우고 모든 행정력을 모아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해왔다.
아울러 황시장은 경기 군포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본사를 수차례 찾아가 담당직원부터 임원진, 홍문표사장에 이르기까지 관련자문을 구하고 탑정호개발의 당위성을 역설해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의 저수지수변개발사업이 올해 3월, 1차 7개지구 선정과 9월 1~7위간 최종순위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만약 탑정호가 최종 1위로 선정이 된다면 약 1,000억 가량이 관광인프라 구축과 편의시설 설치 등에 투자된다.
황시장은 지난 2월, 본청 담당이상 150여명과 토론식으로 개최한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탑정호가 저수지수변개발사업에 1위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평가항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었다.
또한, 각종 회의나 월례회의시에서도 “수변개발사업을 통해 탑정호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한화, 대명리조트, 삼성에버랜드 등 대기업을 유치, 독일 라체부르크호와 영국 케직호 등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명품휴양지로 발돋움시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혀왔다.
2011-03-21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