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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07 15:08
참 미치고 팔딱 뛸 일이 벌어졌습니다,
글쓴이 : 연무읍 상…
조회수 조회 : 190

우리  오빠는  선천적으로  눈이  좀  좋지않습니다, 흐릿하게라도  물체를 식별할 정도로는 보여서  생활하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농사짓는데는 별 무리가 없고  비교적  간강한 편이기는 해서  먹고 사는데는  걱정이  없는데..  한국인  처녀  한테는 장가를  가기 힘든  형편이어서  5년전에  이주여성  과  혼인을 했습니다,

  베트남 국적의  올케는  얼굴도 곱상하고  몸도  건강하고  오빠한테도  잘하고  ,, 동네에선  천생연분이라고도 했고  복덩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런  올케가  3년전에  임신을 했습니다,  정말  주변사람들도  축하해주시고  저도 참  기뻤습니다,
그런데  2년전에  태어난  아기때문에 

우리집에는  오빠만 모르는  태풍이 몰아쳤습니다,

  병원에서  태어날때 4킬로  그램으로  튼튼한 몸으로  태어난  조카 아이의  눈빛이  우리 아이들과는 달랐습니다, 그러니까  조카는  우리 오빠의  아들이  아니라  같은 동네  다른농장에서  고용돼 일하는  우즈베키스탄  외국인의  핏줄인 거였습니다,

  눈이  어슴프레하게만  보이는  오빠는  자신의  아들이겠거니 하고  좋아라  했지만    우리가족들은  모두  말도  못하고  깊은 슬품에  잠겼습니다, 


 우리  올케가 성폭행을 당한  일인것인지 ,,아니면    자발적인  바람이  난것인지도  모르겠고    정말  고약스러운 일이지만  눈이  잘 안보이는  터라  그저 좋아라만  하는  오빠를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어째야  하겠습니까?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닌것 같고  만일    조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것을  알면  우리 오빠는  아마도 견디지  못할 것이 뻔하고요,,, 참말로  상의할 곳도  없고  상의할  일도  아니고요,,  어째야  하갰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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