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도리에 이르는 길은 매우 넓어서 조금만 마음을 두어도 가슴속이 넓어지고 명랑해지는 것을 깨닫는다. 사람의 욕심이 따르는 길은 매우 좁아서 조금만 발을 들여 놓아도 눈앞이 모두 가시덤불과 진흙탕이 되어 버린다. -채근담-
천리로상[天理路上]은 심관[甚寬]하여 초유심[稍有心]이라도 흉중[胸中]이 변각광대굉랑[便覺廣大宏朗]하고 인욕로상[人欲路上]은 심착[甚窄]하여 재기적[在奇迹]이라도 안전[眼前]이 구시형극니도[俱是荊棘泥塗]니라.
하늘의 도리에 이르는 길은 매우 넓어서 조금만 마음을 두어도 가슴속이 넓어지고 명랑해지는 것을 깨닫는다. 사람의 욕심이 따르는 길은 매우 좁아서 조금만 발을 들여 놓아도 눈앞이 모두 가시덤불과 진흙탕이 되어 버린다. -채근담-
천리로상[天理路上]은 심관[甚寬]하여 초유심[稍有心]이라도 흉중[胸中]이 변각광대굉랑[便覺廣大宏朗]하고 인욕로상[人欲路上]은 심착[甚窄]하여 재기적[在奇迹]이라도 안전[眼前]이 구시형극니도[俱是荊棘泥塗]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