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산면 장전2리에 사는 아이넷의 부모입니다
8월1일자로 바뀐 버스시간때문에 아이들이많은 불편을 격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이 등교할 버스가 없어졌고 하교시간에는 버스시간이 하교시간과맞지 않아 1시간10분을 걸어서 집에오고 심지어 백석리나 오산아이들은 2시간거리를 걸어오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이게왠 말입니까 하교시간30분전에버스가 지나가고 2시간후에 다음버스가 옵니다 조금만 생각을 해서 버스시간을 배정하면 좋은데 백석리 버스도 장전리버스도 함께 애매한시간으로 바뀌었어요 요즘 부모들이 아이들 학교 문제로 엄사리로 이사를 갑니다 오산.송산에서 농사를 지으며 엄사리로 이사를 간단말입니다
아이들 교육때문에요 부모들이논밭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비가오거나 눈보라가 치면 하교하는 아이들을 걱정해야하고 데리러 가야합니다 차가없는집애들은 그냥 비를맞고다니니 부모들 가슴이아프죠 그래서 교육수준도 높고 등하교걱정도 없는 엄사리로 이사를 가는 겁니다 저는 아이가 고등학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네명인데 등교부터 하교까지 교통문제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버스의수가 적으면 등하교 시간에 두대정도를 편성하고 한낮에버스시간을 줄이면 않될까요 우리는 차가있지만 그렇다고 부모가 일이있는데 아이들만 데리고 다닐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차가 없는집이나 조손가정의 불쌍한아이들도 얼마나 많은데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걱정없이 아이들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버스시간 조정좀 다시 해주세요 꼭 부탁합니다 논산 시민의 수가 또 줄지 않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