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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곶감축제 이틀차 출향인사 관광객 북적
  • 뉴스관리자
  • 등록 2010-12-12 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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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촌곶감 명성 타고 양반꽃상추 머위 취 잡곡등도 불티..
 
올해로 8회째 맞는 2010 양촌곶감축제 마지막 날인 12월 12일 낮 양촌천 둔치에 마련된 곶감축제장에는 날씨가 풀리면서 산행에 나섰던 관광객 출향인사들이 대거 몰리면서 20여개의 곶감 및 머위 취 양반 꽃상추 잡곡 등을 판매 하는 특설 판매장이 북적거렸다.

특설 무대에서 펼쳐지는 국악공연 장기자랑 틈틈히 경품추첨을 통해 지역주민 과 관광객을 불러 모았고 곶감씨 멀리뱉기 통나무 베기 감깍기 등 이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양촌천변의 겨울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양촌면 출신으로 당대의 명필로 꼽히는 손경식 옹 등 재경[서울 등 수도권] 재전[대전권]의 양촌인들이 전세버스에 나눠타고 고향에 들러 오랜만에 만난 고향 지인들과 해후를 즐기는가하면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양촌 곶감을 비롯한 지역농특산품을 대량 구매하는 등 고향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 곶감 판매부스 한켠에는 양촌농협이 동지팥죽 무료 시식코너를 개설하고 부녀회원들이 직접 쑨 팥죽을 축제에 참여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 순후한 양촌사람들의 인심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축제추진위원장인 김준수 전 조합장 김영호 양촌면장 김긍수 농협조합장 등 지역기관단체장들이 이장단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각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서 교통정리와 관광객 안내에 앞장서는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슬 땀을 흘렸다.

한편 연 이틀간의 축제기간 동안 20여개의 곶감 판매부스에 내놨던 곶감들은 예년 수준에 버금하는 판매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고 전국 시장에서 최고의 명품으로 각광받는 양반꽃상추 머위 취나물 잡곡 등도 덩달아 기대이상의 판매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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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7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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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13:29:16

    와~곶감시식도 하고 정말 재미있게 다녀왔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너무 추웠달까..;;
    내년에는 안추웠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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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13:27:34

    주말 즐겁게 잘 보냈어요 ㅎㅎ 내년에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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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13:26:35

    정말 좋은 곶감이 많더군요. 좋은 곶감 선물하니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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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13:25:30

    볼거리와 먹을 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몸무게 3키로 늘리고 온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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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13:24:45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방송에도 나왔더라구요 수능끝나구 심심했는데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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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7 13:23:52

    정말 최고의 축제였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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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13 13:02:31

    수고 많으 십니다.
    "양촌 사람들 " 카페로 퍼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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