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동의 날씨속 관광객 수천명 몰려 성황 ,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때 시작한 해군 군악대 연주로 개막 팡파르. 재경 향우회 남상원 부회장 등 출향인사들 지역 특산품 소비 구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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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양촌곶감축제가 11일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햇볕담은 양촌 함께하는 추억'이라는 주제로 11일~12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 첫날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40분경 황명선 시장 이혁규시의회 의장 이인제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양촌면 출신인 김희수 건양대총장 김효겸 대원대학총장 임성규 전 논산시장 김영갑 한나라당 위원장 남상원 재경향우회부회장 김수진 전 DJ특보 여칠식 사무국장 등 각 기관단체장 과 시민.관광객 수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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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행사는 양촌면 시가지에서 부터 시작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진군 퍼레이드, 양촌면 출신으로 송영무 제독이 해군참모총장 시절부터 행사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는 해군의장대 시범, 북소리 공연 등으로 한 껏 분위기를 북돋운 가운데 시작됐고
김준수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곶감 시식연과 축포 점화식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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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 행사는 추운 날씨 탓이기도 하지만 다른 공식일정 탓에 참석하지 못한 안희정 도시사의 축전문을 낭독 하는 것으로 내빈축사 순서를 생략했고 곧바로 축제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개막식에는 남상원 재경향우회 부회장 여칠식 사무국장과 양촌면 향우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 곶감판매 부스 농특산품 판매장 등을 돌며 고향사랑의 겨울 나들이를 즐겼다.
황명선 시장은 이날 개막식 후 김영호 면장 김준수 축제추진위원장 등 행사관계자들을 찾아 위로 격려 한 뒤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노고를 치하했다.
황 시장은 토양이 비옥한데다 상큼한 솦소리가 대둔산 자락을 휘돌아 감도는 특이한 기후가 빚어내는 곶감을 비롯해 머위 취 양반상추 등 양촌의 농특산품이 전국 제일의 명품으로 지리매김 하고 있는 것은 논산경제 활력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며 이를 양촌곶감축제와 연계해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형 문화축제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그동안 곶감을 자체적으로 생산해온 양촌농협 김긍수 조합장이 일체의 곶감 생산을 중단하고 감 재배기술 보급에서 부터 작목반 별로 생산하는 곶감의 선별. 포장의 디자인 지원 등 유통에만 전념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곶감 및 머위 취 등 대형 농특산품 유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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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까지 이틀동안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는 양촌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2010 양촌곶감축제는 감깎기체험, 송어잡기, 곶감따먹기, 감나무통굴리기, 곶감씨 LOTTO, 행운석 추첨, 가족과 함께하는 갈뫼봉 등산, 타임캡슐보관 행사, 통나무 자르기 대회, 동네방네 제기차기 등 20여개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농 특산물 홍보 판매전, 곶감판매장, 양촌감육성사업단의 감홍보관 등 상설전시관 및 초청공연, 외국 문화나누기 한마당, 트로트가요대행진, 축하공연, 곶감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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